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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우리 글로 쓰인 노벨문학상 수상작 원작 읽다니 우리 모두 가슴 벅찬 일"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10.15 10:00 수정 2024.10.15 10:00

한강의 노밸문학상 수상… "모처럼 파주 출판업계 활기 되찾았다"

"파주출판단지 대한민국 지식발전소…책읽는 문화 활성화에 최선"

김 지사, 한미 스타트업 생태계 넓히고 투자 유치…미국 출장 떠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한강의 노밸문학상 수상과 관련해서 "모처럼 파주의 출판업계가 활기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우리 글로 쓰인 노벨문학상 수상작 원작을 읽다니, 문인, 출판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파주출판단지는 대한민국의 지식발전소"라며 "경기도는 활자, 종이, 인쇄매체, 작은 책방, 책읽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제 행안위 국정감사를 마치고 곧 미국 출장을 떠난다"며 "한미 스타트업 생태계를 넓히고, 투자 유치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느 "기내에서 읽으려고 예전에 읽었던 책 한 권, 새 책 한 권을 들고 비행기를 탄다"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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