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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집중호우 피해 창원시민에게 재해구호물품 기탁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4.10.10 17:00 수정 2024.10.10 17:01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네 번째)가 강창열 창원특례시 합포구청장 등에게 재해구호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창원특례시에 재해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종구 경남은행 상무는 창원시 산호동 화이트빌라를 찾아 재해구호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제습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호동 화이트빌라 29세대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지난달 21일 약 500mm의 비가 내리는 기록적인 폭우로 창원시 산호공원과 화이트빌라 경계 옹벽이 전도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허 상무는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길 바라는 뜻에서 제습기를 재해구호물품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 발생하면 경남은행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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