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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에피트 어바닉'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 10대 1, 최고 34대 1 기록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4.10.10 16:02 수정 2024.10.10 16:02

마포 에피트 어바닉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4가구 모집에 952명이 청약 접수했으며, 7일 특별공급 청약 527명을 합해 1,479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순위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으로는 34㎡F형이다. 3가구 모집에 102명이 몰려 경쟁률이 34대 1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어 46㎡A유형은 경쟁률은 10.6대 1, 42㎡E의 경쟁률은 10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42㎡ 38실 ▲전용 59㎡ 171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10월 10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수) 발표하며 동시에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미당첨자들은 오피스텔을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더 내집 마련의 기회가 있다. 오피스텔 당첨자는 22일(화)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차량 교통망도 우수하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자차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 편의시설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탄탄하다. 이어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인근에 위치하며, 반경 1㎞ 내에는 공덕초, 한서초,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손기정문화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청파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눈길을 끈다.


최상층에 있는 루프톱에는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라운지 등이 들어서 가족·지인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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