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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국평 22억에도 특공 경쟁률 24대 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10.08 11:50 수정 2024.10.08 11:50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를 쓴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GS건설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를 쓴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115가구 규모의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총 2722명이 접수했다. 평균경쟁률은 23.7대 1이다.


유형별로 생애최초 공급이 14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신혼부부 특별공급 862명, 다자녀 311명, 기관 추천 41명, 노부모 부양 26명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14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 당 6275만원으로 과천에서 최고가로 책정됐다. 과천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에 따른 전용 59㎡ 분양가는 16억~17억원, 84㎡ 분양가는 20억~24억원에 이른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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