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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올 3분기 해외여행 거래액 448% '쑥'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10.07 09:26 수정 2024.10.07 09:26

ⓒ야놀자

야놀자는 해외여행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아웃바운드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의 올 3분기 국제선·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론칭하고 해외 숙소 서비스를 고도화한 이후 항공권 검색 필터와 해외 숙소 후기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지속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항공권 구매 고객 전용 해외 숙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예약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 3분기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해외 숙소를 동시에 예약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0% 성장했다.


야놀자는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선 올 7월 성수기 시즌에 맞춰 출시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서비스 ‘캔슬프리’는 지난3 개월간 해외 숙소 예약 고객 3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장거리 여행 수요에 대응해 고객 혜택을 강화함에 따라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의 올 3분기 항공권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10% 상승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 경쟁력에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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