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창작 초연 ‘스윙 데이즈_암호명A’ 만용 역 추가 합류
입력 2024.09.23 09:50
수정 2024.09.23 09:50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배우 하도권의 추가 합류를 공개했다.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고(姑)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개막한다.
이와 함께 유준상, 신성록, 민우혁, 고훈정, 이창용, 김건우, 김려원, 전나영, 이아름솔, 정상훈, 김승용, 장현성, 성기윤, 최현주, 이지숙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일형의 소꿉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만용 역에 하도권이 합류하면서 호화 캐스팅 라인업에 정점을 찍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도권은 성악과 출신으로 200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한 이래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 초 공연된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을 통해 8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하면서 다시금 대체 불가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공개된 정상훈, 김승용과 함께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만용 역으로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무대에 오르며 다시 한번 뮤지컬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하도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