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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 개최 추진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9.22 12:43
수정 2024.09.22 12:44

상반기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 대상

예방 교육 사례 공유 및 대상별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방안 모색

올해 상반기 진행된 '2024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 강사 연수'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상반기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강사 공감 토크가 진행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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