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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소공인 기술 경쟁력 강화' …용인·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 각 3억 지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9.20 16:30 수정 2024.09.20 16:30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대상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선정해 협약체결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에 설치된 시설로 스마트 제조장비 활용,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에게 필요한 종합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인프라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도내 11개 소공인 집적지구에 소재한 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장비 신규 도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소공인은 경기도 제조업의 핵심 주체로, 이들의 경쟁력 강화가 곧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복합지원센터 확대를 통해 소공인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기술력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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