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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오는 27일 ‘붐 업 페스티벌 2024’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9.19 10:32 수정 2024.09.19 10:32

“투자유치 피칭·강연·공공구매 상담회 등 프로그램도 운영”

‘붐 업 페스티벌 2024’ 포스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TP)와 공동으로 ‘붐 업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투자사, 대기업, 대학 간의 소통과 교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다.


‘스타트업, 한계를 넘어 글로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번째로 스타트업의 성장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스타트업 도시 선포식’을 진행,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낼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모범 도시로 거듭날 인천경제청의 의지를 엿 볼 수 있다.


행사는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하는 비욘드 인사이트(Beyond Insights)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연다.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과 이지영 일타강사가 각각 ‘스타트업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전략’과 ‘스타트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비욘드 첼린지(Beyond Challenge) 프로그램에서 김호남 전 축구선수와 심은별(차도녀 TV) 유튜버가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들에게 창업 동기 부여와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사업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스파크 IR 데이에서는 사전 IR 자료 준비와 피칭 컨설팅을 받은 6개 스타트업이 투자사 앞에서 발표하며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 로비에서는 25개 스타트업과 25개 투자사가 1대1 매칭을 통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스파크 쇼케이스도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서 조달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9개 기업과 인천시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간의 공공구매 상담도 진행돼 스타트업의 상용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 전략을 다루는 비욘드 보더스(Beyond Borders)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이스라엘, 호주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실증 사례를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붐업페스티벌 2024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붐업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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