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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최고 체감 '33도' 폭염…전국 대부분 소나기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9.16 10:06 수정 2024.09.16 10:06

한 시민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은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표한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3도 ▲대구 30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북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5~40㎜, 전라권과 경상권 5~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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