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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소망의 집’ 방문해 추석 위문품 전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9.13 16:30 수정 2024.09.13 16:30

쌀·라면 등 200만원 상당 전달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은 20여 명의 정신지체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들은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도록 쌀 400kg, 라면 15박스, 성인용 기저귀 65팩 등 총 20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현숙 소망의집 대표는 “설에 이어 추석까지 명절마다 직접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설도 장애인들이 보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을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환경 교육, 생태 복원 등 보전원의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대한민국의 녹색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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