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LH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업무협약…인력 교류 등
입력 2024.09.13 08:41
수정 2024.09.13 08:41
워크숍·반부패 우수사례 공유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감사실은 12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두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SOC(사회간접자본시설)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준법·투명 경영 강화에 힘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감사기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