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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추석 특별자금 1조1000억원 지원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4.09.11 09:39
수정 2024.09.11 10:04

JB금융그룹 본점 전경.ⓒ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규자금과 만기 연장 자금 각각 5500억원 등 총 1조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은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다음 달 8일까지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규 운전자금 및 대출 만기연장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 등을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주은행도 이번 달 말까지 신규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규자금에 한해서는 산출금리 대비 최고 1.0%포인트를 우대해준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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