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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추석 맞아 주요 업종서 결제시 다양한 혜택 제공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9.09 09:00 수정 2024.09.09 09:00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추석을 맞아 주요 업종 및 해외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일까지 ▲귀성·귀경 관련 교통(항공·철도·고속버스·여객선·주유) ▲쇼핑(백화점·할인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몰) ▲전국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왓챠·웨이브) 업종에서 누적 합계 1만원 이상 이용 시 100만 포인트(1명), 30만 포인트(1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한카드의 마트·할인점 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오는 18일까지 홈플러스에서는 추석선물용 인기 완구 최대 50% 할인, 이너웨어 및 소형가전 할인을 제공한다. 17일까지 이마트에서는 한우·수입육·수산물 최대 30%, 주방·건강가전 최대 20% 할인을,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및 인기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에서는 과일 및 축산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항공 ▲면세 ▲온라인쇼핑 ▲손해보험 ▲여행사(하나투어·모두투어·레드캡투어)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AK PLAZA)에서 2~5개월을 제공한다. 또 ▲병원 ▲학원 ▲호텔 ▲차량정비 ▲가전 등 업종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추석 명절,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 이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원화 청구금액기준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국제브랜드카드별 추가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비자·마스터카드로 ▲각각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이용시 5만원권 ▲200만원 이상 이용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신한 아멕스카드(S& 브랜드 포함)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3% 캐시백이 제공되고, 아멕스브랜드의 Mr.Life·에어원·딥오일 카드로 이용 시에는 추가 2%가 적용돼 총 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가능하다.


일본에서 신한 유니온페이(UPI)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UPI카드를 20만엔 이상 40만엔 미만 이용 시 10만원, 40만엔 이상 이용 시 2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모든 해외 이벤트는 중복 적용이 가능해, 일본 여행 시 신한 비자카드와 UPI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1% 캐시백에 추가로 최대 20만원 캐시백과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일리지 적립 등 카드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신한 쏠페이(SOL페이) 내 'SOL트래블+'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스타벅스 가맹점에서의 혜택도 있다. SOL트래블 신용카드로 2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원 스타벅스 상품권,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5000원 이상 이용 시 카페라떼 쿠폰을 제공한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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