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입력 2024.09.09 08:34
수정 2024.09.09 08:34
“오는 11~12일 개최, 쿠키·떡·음료·디퓨저·반려동물용품 등 할인 판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12일 양 일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종의 상품이 선 보인다.
전시·판매되는 상품에는 제과·제빵, 반찬, 음료, 디퓨저, 목공예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사전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