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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 연휴 전국 해양 시설서 해양 문화·체험 행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9.08 11:01
수정 2024.09.08 11:01

해양박물관 ESG 페스티벌

해양과학관 탐험대원과 화상통화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롭고 풍성한 해양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은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이 주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ESG 페스티벌’을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환경예술 전시와 관객 참여형 연극, 새활용 꾸밈 체험 등을 선보인다.


경상북도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극지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연계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탐험대원과 화상통화(14일) 등을 선보인다.


경북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풍요를 꿈꾸는 등대 만들기, 점토로 송편 만들기 등과 즉석 사진 촬영 및 SNS 구독자 행사가 열린다.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추석 연휴 기간 씨큐리움(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해양생물 이야기책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4개 시설 중 국립해양박물관은 연휴 기간 내내 방문 가능하다. 국립해양과학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추석 당일인 17일은 휴관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연휴 많은 분이 해양문화시설을 찾아 다양한 해양문화·체험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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