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인공지능·빅테이터 활용한 축산 유통 환경 조성 의지

지난 3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가운데)과 디지털 기술 활용 민간기업 5업체의 대표들이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민관협력 선포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을 세종 본원에서 민간 업체들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축평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다짐’을 골자로 민관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영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이해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축평원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박병홍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업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