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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 민생 회복…평택 서정리시장서 정담회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8.30 10:30
수정 2024.08.30 10:30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9일 오후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재균 도의원과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서정리시장 곽진석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 시설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지속된 소비활동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인분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언덕이 되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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