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8.29 17:53 수정 2024.08.29 17:53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위촉안 등도 서명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김 장관의 "일제강점기 국적은 일본" 발언 등을 두고 야당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파행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