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4일 수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70개사 참여 예정
입력 2024.08.29 09:23
수정 2024.08.29 09:23
경기도는 다음달 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온라인 30개 기업 포함)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게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침체, 저성장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