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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꿀벌의 비행 행사서 꿀등급제 홍보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4.08.21 16:43 수정 2024.08.21 16:43

축산물품질평가원 하욱원 부원장(왼쪽 8번째)과 주요 참석자들이 ‘꿀벌의 비(Bee)행’ 행사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꿀벌의 비(Bee)행(꿀벌아, 돌아와!)’ 행사에 참여해 꿀 등급제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꿀과 양봉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국양봉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주관한 행사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된 꿀 등급판정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 등급제로, 꿀 의심 제로!’라는 홍보 문구를 가지고 이틀간 꿀 등급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국내산 벌꿀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를 소개하고, 등급판정 받은 꿀을 현장에서 바로 큐알코드(QR코드) 조회하여 생산·등급 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지난 7월 발족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이 함께하여 소비자 관점에서 궁금한 정보를 소통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꿀 등급제 본사업 시행 이후, 등급판정을 신청하는 소분장이 확대되고 판정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등급판정 받은 꿀의 확대와 원활한 유통을 도와 소비자가 국내산 벌꿀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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