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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동반 사자’ 연이틀 장중 2700 돌파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08.21 14:43 수정 2024.08.21 14:43

장초반 혼조세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

코스피 상승. ⓒ데일리안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동반 매집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장중 2700선을 넘어섰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23%) 오른 2702.9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9.43포인트(0.35) 내린 2687.20으로 출발해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8억원, 88억원 순매수 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고 기관은 479억원 순매도 하며 차익실현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6.06%)과 삼성바이오로직스(3.53%), 셀트리온(1.83%), 포스코홀딩스(2.17%)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63%)와 SK하이닉스(-3.25%), 현대차(-1.17%), 기아(-0.10%), KB금융(-3.00%), 신한지주(-0.51%)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55포인트(0.96%) 내린 779.8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3.46포인트(0.44%) 내린 783.98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60억원, 448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하고 있고 개인은 3692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09%)과 에코프로(2.58%), 휴젤(0.53%), 클래시스(1.60%)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2.83)과 HLB(-9.75%), 엔켐(-1.63%), 삼천당제약(-3.03%), 리가켐바이오(-1.29%), 리노공업(-1.46%) 등은 내렸다.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330.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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