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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세전 연 6.6% 단기사채 판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08.21 13:38 수정 2024.08.21 13:38

잔존기간 51일…만기일은 10월 11일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세전 연 6.6%, 잔존기간 51일의 ‘뉴인포제이차’ 단기사채를 판매한다.


2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뉴인포제이차’(뉴인포제이차20240711-92-1(단)) 단기사채의 금리는 세전 연 6.60%, 세후 연 5.58%로 판매되고 있다. 만기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해당 상품은 상상인증권이 발행한 사모사채를 기초로 특수목적법인(SPC)이 발행하고 자금을 모집하는 자산유동화 단기사채다.


만기에 일시 상환되는 할인채인 만큼 전일 기준 매수단가 9900만원으로 액면가 1억원 어치를 매수하면 만기에 1억원이 상환되고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 된다.


단기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적으로 등록·관리하는 짧은 만기의 채권이다. 1억원부터 거래가 가능하고 매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짧은 기간 큰 자금을 운용하고 싶을 때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단기사채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증권사가 보유한 여러 단기사채 중 본인의 자금 계획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된다.


다만 다른 채권과 같이 만기 전 발행사의 부도 및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이 손실되기에 채권 발행사의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키움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단기사채는 4종목으로 잔존기간은 7일부터 51일까지 다양하다. 나아가 회사는 올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5000억원 이상의 단기사채를 판매하기도 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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