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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종합지원 참여기업 45개 사 선정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21 11:30 수정 2024.08.21 11:30

서류 작성·인증 취득 지원 등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대전정부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해외 조달 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 지원 사업’ 참여기업 45개 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종합 지원 사업은 해외 조달 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입찰 등록부터 입찰·계약서류 작성 지원, 인증·규격 취득, 시제품 제작, 물류·통관, 마케팅, 법률지원 등 해외 조달 시장 진출 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미주,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보건·의료, 재난·안전, 친환경 분야의 혁신 기업이 상당수 포함됐다.


인증·지재권 취득, 시제품 제작 등 최근 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기업도 포함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 점이 기업 호응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한 수출 지원을 통해 조달혁신기업의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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