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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화문에서 '핵무장 범국민 서명운동' 시작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4.08.15 03:16 수정 2024.08.15 03:18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서명운동 전개 시작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소속 예비역 장군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대한민국 건국 7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8·15 광복절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하자는 1000만 국민서명운동이 시작된다.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 공동추진본부 구성 준비위원회는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자적 핵무장을 하자는 서명운동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중구 건설회관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사무실에서 준비 협조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어 '북핵 위협 현실화에 따른 우리의 핵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스 5개 동을 설치해 핵무장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가두 연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의 직접 서명운동을 계기로 향후로는 전국 각지로 서명운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온라인 서명을 위해서는 추후 별도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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