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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09 17:00 수정 2024.08.09 17:00

NH농협은행과 공동 성금 마련

한국환경공단이 NH농협은행 환경연구단지지점과 함게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인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NH농협은행 환경연구단지지점은 지난 1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 등 불편을 겪는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피해 복구작업 완료 후 주민 생활환경을 위한 실내 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성금과 지원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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