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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80.1%↑… "美 공장 수익성 개선"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4.08.08 17:12 수정 2024.08.08 17:12

전년 대비 매출 48.7% 증가

1분기 이어 단일 분기 최대 매출 경신

한국앤컴퍼니 본사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80.1%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에 이어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를 위시한 차량용 납축전지 판매가 확대되고, 미국 테네시 공장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의 생산 역량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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