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Q 영업익 2786억...전년比 72.6%↑
입력 2024.08.07 14:28
수정 2024.08.07 14:28
매출 3조581억...전년비 23.8%↑
"비용구조 효율화 및 환율 등 효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고려아연
고려아연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려아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581억원, 26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8%(5887억원), 영업이익은 72.6%(1130억원) 증가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이 3조원을 넘은 건 이번 분기가 사상 처음이다.
올해 2분기 누적으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누계 매출액은 5조43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4368억원), 영업이익은 45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1517억원) 증가했다.
수익성도 향상됐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8.8% 수준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5%포인트(p), 전분기 대비 1.0%p 상승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누계 영업이익률도 8.3%로 전년동기 대비 2.3%p 올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더해 거시경제 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