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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중·고·대학생 대상 항만건설 현장 체험단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06 16:26 수정 2024.08.06 16:27

부산 신항·북항 재개발 현장 방문

2024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 모집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6일부터 30일까지 건설관련학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항 항만건설·운영 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14년부터 대학생 위주 부산항 건설 현장 체험 및 항만 운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단은 총 4팀(팀별 40명)에 총 160명 규모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 차량 비용만 자체 부담하면 된다.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 항만인 부산항 신항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는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다. 건설 현장에서 쓰는 각종 특수공법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학생들이 미래 항만건설과 물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체험 행사를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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