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충북 괴산 돈사 화재...돼지 400여 마리 폐사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08.03 12:03 수정 2024.08.03 12:03

화재가 난 괴산의 돈사.ⓒ괴산소방서

충국 괴산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고 돈사 2개 동(550㎡)이 모두 탔다. 소방서 추산 3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돈사 옆 숙소에서 지내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