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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SC제일은행의 선정산대출 영업정책 점검 중"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7.30 17:16 수정 2024.07.30 17:17

국회 정무위 티메프 사태 관련 현안질의서 밝혀

이복현(오른쪽)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SC제일은행의 선정산대출 영업정책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SC제일은행의 영업정책을 점검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SC제일은행이 티몬월드에 입점한 판매자 대해 선정산대출 한도를 늘려 대출을 독려했다"며 "특별히 티몬월드 입점 업체에만 한도를 늘린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이 원장에게 비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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