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현아 "혼전 임신 아니다"
입력 2024.07.30 11:49
수정 2024.07.30 11:49
가수 현아(31)가 결혼 발표 후 불거진 혼전 임신설을 일축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혼전 임신설은 현아가 한 행사에서 보인 퍼포먼스 때문에 불거졌다.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트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나이트 레이스' 경기 축하 무대에 오른 현아가 안무를 적극적으로 소화하지 않고,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현아는 올 1월 열애를 인정한 가수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성북동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