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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립환경준수센터, 화학물질안전원 방문…화학물질관리 벤치마킹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7.21 12:01 수정 2024.07.21 12:01

22일부터 이틀간 간담회 개최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모습.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립환경준수센터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화학물질관리제도 내용과 운영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을 2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화학물질관리제도 도입과 관련 법령을 제정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배우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22일부터 이틀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화학물질관리 법령 및 조직 체계 ▲화학물질 등록·평가 제도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및 화학물질 배출량조사제도 ㅍ살생물물질 및 제품 승인제도 ▲화학사고 대응체계 등 우리나라의 화학물질관리제도 전반을 안건으로 한다. 우리측 담당자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처럼 화학 안전 전반적인 제도를 배우기 위해 이틀간 일정으로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이 원유 등 화학산업 원료를 공급하는 석유 강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관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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