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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개 농수산물검사소 명칭 변경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7.18 10:45 수정 2024.07.18 10:45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검사소 →권역별 남부·북부·동부·서부농산물검사소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검사소 명칭을 남부·북부·동부·서부 농산물검사소로 변경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가 18일 조직 개편안을 개정 시행하면서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검사소의 명칭을 각각 남부·북부·동부·서부 농산물검사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농산물검사소에서 관할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경기도 내 유통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협적인 차원에서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한다는 의미와 함께 농산물과 수산물 검사업무를 명확히 구분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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