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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정식 매장 연이어 오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7.11 11:05 수정 2024.07.11 11:05

제1터미널 주류·담배·식품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 한정 상품 선보여

‘린드버그’ 아이웨어,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점 단독 런칭

ⓒ신라면세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지 1년이 되면서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과 악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이달 8일 주류·담배·식품 매장 오픈에 이어, 10일에는 ‘린드버그(Lindberg)’ 선글라스 매장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오픈했다.


지난 8일에 오픈한 신라면세점 주류 및 담배·식품 매장은 제1여객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총 440㎡(133평) 규모의 매장으로, 주류와 담배·식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발렌타인(Ballantine), 로얄샬루트(Royal Salute), 조니워커(Johnnie Walker) 등 메인 위스키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싱글몰트 위스키 및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산토리(Suntory)의 면세 전용 상품인 ‘코게이 컬렉션’은 인천국제공항 내 주류 매장 중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린드버그’ 아이웨어는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런칭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린드버그’ 아이웨어는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편한 안경테’라는 철학으로 1.9그램의 티타늄 안경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린드버그의 선글라스는 안경과 동일한 프레임과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린드버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샤넬 썸머 메가 포디움 '샤넬 썸머 클럽'을 오픈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 탐색,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샤넬 썸머 클럽’은 7월15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되며,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샤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연이은 신규 매장 오픈과 인천공항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매장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신규 매장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류·식품·담배 매장에서는 △주류 시음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헤네시’, ‘글렌모렌지’, ‘아드벡’ 등 6개 상품은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위스키 글라스, 트레블백, 캐리어 등을 제공한다.


영양제 브랜드 ‘오쏘몰(Orthomol)’, ‘지엔씨(GNC)’ 등과 식품 브랜드 ‘고디바(Godiva)’, ‘레오니다스(Leonidas)’, ‘종가집’ 등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이벤트는 △인천공항점 구매 인증 시 참여 가능한 최대 100만원 선불카드 혜택의 럭키 룰렛 이벤트 △인천공항점에서 화장품·향수 150달러 이상 혹은 2개 이상 브랜드에서 합산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신라베어 키링 증정 △온라인 댓글 이벤트 등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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