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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가입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입력 2024.07.04 10:41 수정 2024.07.04 10:41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출시했으며, 해외 물류 배송 시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특히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함에 따라 경남은행은 물류 운송과 유통 과정 등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연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해 공인된 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안종선 외환사업부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가입은 환경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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