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창현초교 현장 방문..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입력 2024.07.03 18:56 수정 2024.07.03 18:56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일 화도읍 창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 소통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 남양주시 관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현초 교사와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 앞 완충녹지를 활용한 휴게 공간 조성 △학교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을 위한 시의 협력을 요청했다.
학교 관계자는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주광덕 시장께서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방문해 주신 데에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은 가정의 행복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와 미래의 희망이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등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돈 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포함해 32번째 교육 현장을 찾았으며,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