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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2차관, 2분기 재정 신속 집행 당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6.21 15:01 수정 2024.06.21 15:01

20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주재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분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차관은 “정부는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투자(SOC) 분야 사업을 신속 집행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 중”이라며 “건설산업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로·철도·물류 등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해 건설경기 회복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SOC, 주거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5월 말 기준 총 26조9000억원을 집행했다”며 “올해 공공기관 투자 상반기 집행 목표 34조9000억원(55.0%) 달성을 위해 6월 말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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