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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2024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수련생 모집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5.23 11:44 수정 2024.05.23 11:44

24일부터 31일까지 지원서 접수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팜플렛.ⓒ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024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수련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청년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일 경험 기회와 함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직무능력 개발 및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턴은 전국 각 지역에 설립·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 산하 도시재생(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 지원기구(공공기관) 등에서 일경험 수련생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5개월 과정으로 ▲기본역량 교육(2주) ▲현장수련(4.5개월) ▲전문가양성 교육(총 10회)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등 수련기관으로 배정되어 로컬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작성,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아카이빙 등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수료 후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턴십 수료증' 발급을 비롯해 우수자에 대한 상장과 상금 포상이 수여된다.


만 18~34세 청년이라면 학력·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미 KPC 고용정책센터 센터장은 "KPC는 HUG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인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KPC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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