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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분기 순익 638억…전년比 9.9%↓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5.16 17:35
수정 2024.05.16 17:35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수와 신용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영업 수익이 성장했으며, 꾸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 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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