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 노동인구 1000만명 감소…2050년 고령자가 40%
입력 2024.05.06 11:30
수정 2024.05.06 11:30
저출생으로 인해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뉴시스
경제성장의 핵심 기반인 생산가능인구가 20년 후에 약 1000만명 줄어든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9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6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인해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
전체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하는 중위연령은 지난해 기준 45.5세에서 2031년에 50.3세로 오른다.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된다는 뜻이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7세 아동 수는 2023년 약 43만명에서 2033년 약 22만명으로 반토막 난다.
저출생으로 인해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
2060년이 되면 사망자 수는 74만6000명으로 출생아(15만6000명)의 4.8배가 된다.
한국 총인구는 지난해 기준 50171만명에서 2065년 3969만명으로 감소해 30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