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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Q 영업익 525억…전분기比 33.1% 감소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4.04.26 14:24
수정 2024.04.26 14:25

매출 전분기 대비 17.4% 하락한 9273억 기록

동국제강 CI ⓒ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9273억, 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각각 17.4%, 33.1% 하락한 수치다.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3.7% 하락한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으로 시황 변동에 대응했다.


차입금 상환 및 안정적 손익 유지 노력으로 분할 직후 121.0% 수준이던 부채비율은 96.5%까지 24%p 개선할 수 있었다.


한편, 동국제강은 1분기 ‘Steel for Green’ 전략을 지속했다. Steel for Green은 동국제강 중장기 친환경 성장 전략이다. ▲인천공장 철스크랩 처리장 옥내화 ▲하이퍼전기로 등 친환경 철강 공정 연구 ▲국제환경성적표지(EPD)인증 취득 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은 경기 침체기 장기화를 대비해 원가 절감·야간 조업·월말 휴동 등 탄력적으로 생산을 관리하고, 재고 자산 축소 운영·수출 판로 확보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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