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DWF 랩스' 합류
입력 2024.04.23 16:08
수정 2024.04.23 16:08
DWF 랩스, 유동성 강화·생태계 확장 협력 예정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클레이튼 및 핀시아 통합 체인의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에 웹3 인베스터 'DWF 랩스'가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DWF 랩스의 GC 멤버 신청은 지난 2월 28일 클레이튼 온체인 승인 절차를 통해 98% 찬성률로 통과됐다. DWF 랩스는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재단 운영을 위해 유동성을 강화하고 생태계 내에서 확장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GC 멤버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클레이튼 유틸리티 토큰 'KLAY' 500만개를 독자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DWF 랩스는 재단과 협력하며 ▲포트폴리오 내 파트너사 리소스 동원 ▲유망한 프로젝트에 컨설팅 및 지원 제공 ▲탈중앙화 시장 조성을 위한 유동성 주입 및 최적화 ▲'D2I 프로그램' 협업 ▲커뮤니티 성장을 촉진하는 공동 이벤트 기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핀시아와의 합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DWF 랩스가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해 통합된 생태계를 통해 아시아 웹3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그라체브 DWF 랩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 채택을 촉진한다는 비전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며 "DWF 랩스는 클레이튼 핀시아 체인 통합에 기여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이며 접근성 높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