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34명 위촉
입력 2024.04.11 17:30
수정 2024.04.11 17:30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 제안·권리옹호 활동·청소년 주도 다양한 활동 운영
경기도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를 위한 모의 선거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