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청춘을 위로하는 NCT 드림 #연상호표 '기생수'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하이브가 뉴진스, 르세라핌에 이어 세 번째 걸 그룹 아일릿(ILLIT)을 공개했다. 엔시티 드림( NCT DREAM)이 새로운 앨범으로 청춘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색을 덧입혀 한국판 '기생수:더 그레이'로 재탄생 한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뉴진스, 르세라핌 그리고 아일릿>

아일릿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룹 엔하이픈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 그룹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의 결합으로 완성된 팀명처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꿈 없으면 어때!?>

엔시티 드림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엔시티 드림은 “그동안 열정 넘치고 희망에 차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를 비롯해 ‘아이캔드애니씽’(icantfeelanything) ‘박스’(BOX) ‘캐럿 케이크’(Carat Cake) ‘언노운’(UNKNOWN) ‘숨’(Breathing) 등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부정적인 감정을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힙합 댄스 곡이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한국판 기생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아시다시피 나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원작은 바이블 같은 존재다. 만화를 보다 보면 그렇지 않나. 깊게 빠져들게 되고,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일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그런 상상도 하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