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
입력 2024.03.29 11:24
수정 2024.03.29 11:24
외부전문가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 신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하고,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신속한 배상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율조정협의회에는 금융업 및 투자 상품 관련 법령과 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 위원들은 고객별 판매 과정의 사실 관계와 개별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 배상 금액 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실이 확정된 사례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한 배상 절차를 이행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