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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소식] 한국도자재단,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전시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3.29 11:00
수정 2024.03.29 11:00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참여 기업 모집

귀농귀촌지원센터, 농촌 한 달 체험 운영 마을 모집

오향종 작가 작품ⓒ

○한국도자재단,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라스트 세븐’ 전시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올해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4차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시는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부제로 강석영·신상호·양지운·오향종·이동하·이영호·이정미 등 현대 도예가 7명이 참여해 옹기부터 백자, 청자, 오브제 및 설치 작업까지 각양각색의 현대 도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현대 도예가 7인의 서로 다른 기법과 작품을 비교해 보며 우리나라 현대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공예적 가치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다음달 11일까지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도는 1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 △사업비 지원(최소 1000만~최대 5000만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투자 유치‧판로개척 프로그램) △육성 프로그램(밀착‧전문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게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성장은 매우 중요”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 문제 해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농촌 한 달 체험 운영 마을 모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마을이며 심사를 통해 4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베이비부머 세대와 농촌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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