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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 "목동선 예타 면제, 목동유수지에 '양천 코엑스' 건립" 공약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4.03.29 15:53
수정 2024.03.29 15:54

2호선 김포 연장 따라 신정차량기지 이전

"목동 재건축 되면 현재 교통체계로 안돼"

유수시설 건축제한 규제 법령부터 개정

"양천 코엑스 만들어지면 명품도시 거듭"

구자룡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후보 ⓒ뉴시스

구자룡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후보가 첫 번째 지역공약으로 발표한 목동 재건축·재개발에 이어 양천구민들을 위한 지역공약을 연이어 제시하고 있다.


구자룡 후보는 29일 양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신설을 위한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2호선 신정 지선 김포 연장 협약 이후 도시철도망·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추진 △신정 지선 김포 연장과 연계한 신정차량기지 이전 추진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세대수가 지금의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인구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수요를 감안한다면 현재의 교통체계로는 교통지옥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교통수단 분산을 통해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하고, 그 해답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신설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목동선·강북횡단선 신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며 "신정 지선 김포 연장과 연계한 신정차량기지 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를 강남의 코엑스와 같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구자룡 후보는 "목동유수지의 경우 유수시설 건축제한 규제 때문에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지만, 지난 8년간 이를 위한 밑작업인 법령개정도 없었다"며 "본 후보는 법률전문가로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법령부터 고쳐놓고 사업추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목동운동장과 유수지에 '양천의 코엑스'가 만들어진다면 양천의 브랜드 파워와 양천구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고, 산업과 주거가 함께하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자룡 후보는 양화초~양동중~양정고를 나온 양천구 토박이로,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말 국민의힘 국민인재 1호로 영입돼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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