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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으면 어때!”…NCT 드림, 청춘에 전하는 위로 [D:현장]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3.25 15:38
수정 2024.03.25 15:39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다.


엔시티 드림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열정 넘치고 희망에 차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린다. 엔시티 드림은 탈출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괄호’를 포함한 독특한 앨범 제목도 인상적이다. 엔시티 드림은 “가운데 들어가 있는 괄호를 탈출구, 문처럼 표현해봤다”면서 “처음 제목을 보시면 ‘드림 스케이프’라고 읽으실 수도 있지만 ‘드림 이스케이프’로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이들은 “메시지가 확실한 앨범”이라며 “전반적으로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회사 직원들 모두 트랙 배치나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바랐다.


또 “낯선 주제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장르나 콘셉트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를 비롯해 ‘아이캔드애니씽’(icantfeelanything) ‘박스’(BOX) ‘캐럿 케이크’(Carat Cake) ‘언노운’(UNKNOWN) ‘숨’(Breathing) 등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부정적인 감정을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힙합 댄스 곡이다.


엔시티 드림은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 곡에 퍼포먼스를 얹었을 때 가장 자신이 있을 것 같아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며 “후렴구가 굉장히 임팩트 있게 꽂힌다는 점도 좋았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며 “힘을 빼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움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닌 ‘성장’에 집중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엔시티 드림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성장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별하게 변화한 것이 아닌, 성장 과정의 연장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밝은 모습도 있지만 꿈이라는 것 자체가 여러 이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펼쳐서 넓게 바라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엔시티 드림은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선다. 멤버들은 “올해 준비한 것이 많기 때문에 월드투어를 하면서도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엔시티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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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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