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결선투표에 임현택·주수호 진출…의대 증원 철회 ‘강경파’
입력 2024.03.23 14:45
수정 2024.03.23 14:45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23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3만3684표 중 1만2031표(35.72%), 2번 주수호 후보가 9846표(29.23%)를 얻어 결선투표 후보자 2인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인 66.46%를 기록했다. 앞서 제40대 회장선거는 48.95%, 제41대 회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52.68%, 결선투표에서 48.33%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결선투표는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로 이달 25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개표는 이달 26일 오후 7시 이후 실시돼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이 확정된다.
한편,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 모두 의대 증원에 대해 강경하게 반발하는 입장에 서있어 둘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향후 의협의 대정부 투쟁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